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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자: 2022년 06월 29일
등 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8분
감 독: 박찬욱
출 연: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고경표, 김신영, 정영숙, 유승목, 박정민,
박용우, 유태오, 서현우, 정이서, 이학주
Good morning!
- 싸늘한 시체 한구가 있습니다 이름 기도수 암벽 등반 중 추락사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담당 형사 해준은 주위를 살핀다 해준은 죽은 사람이 지나간 길을 가보려 한다 밑에서 위로 올라가 본다 죽은 기도수의 소지품을 살핀다 기도수가 먹던 와인도 맛본다 아래 있는 기도수를 바라본다 연안심에서 처음으로 아내 서래를 만난다 해준은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 안부를 묻는다 서래는 고개를 저으며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 까 봐~ " 말이 서툰 서래는 중국 여인이다
- 서래는 남편 기도수의 죽음에 조사를 받지만 일반적인 유가족들의 행동과는 많이 다른 행동을 보인다 자신이 사용한 단어가 이상하다는 듯 반복한다 답변 후 웃는다 아무튼 기도수의 죽음에 의심 가는 행동들을 보인다 서래는 간병일을 한다 간호사 출신이며 주사도 잘 놓고 정성껏 일을 잘해 주위에서 인정받는다 그런 서래를 해준은 감시한다 조사실에서 해준은 서래를 돌려보낸다 다른 사건 용의자가 오빠 pc방에 나타났다 한다 옆에서 엿들은 서래는 오빠 pc방으로 간다 거기서 범인을 잡는 해준을 바라본다 다음날 아침 서래는 집 앞 차량에서 잠복중인 해준을 보며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며" Good morning! " 인사를 한다
- 잠복은 계속되고 해준은 서래의 모든 것을 알아간다 그런 해준을 보며 서래는 즐기고 있는 듯하다 기도수는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는 여러 증거가 나온다 이제 사건 종결이다 그러나 해준은 서래가 중국에서 엄마를 죽인 사실을 알고 있다 동료 수완은 서래가 아직도 의심스럽다 수완은 술에 취해 서래를 찾아가고 소란을 피운다 해준은 연락받고 찾아가 수습한다 미안함에 해준의 숙소로 초대해 손수 음식을 해준다 서래는 해준의 방에 미결 사건들로 가득한 관련 사진들을 본다 여기서 한 사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해준은 서래 얘기를 참고해 사건을 해결한다 서래는 해준의 숙소로 찾아온다 해결된 사건 자신의 남편 사진 태우겠다 한다 서래의 사진도 여러 개 있다 서래는 사진을 태우려 하고 해준은 사진을 가지려 한다 여기서 서로 감정을 확인한다 둘은 급격히 친해진다
- 비 오는 날 사찰을 찾는다 둘은 서로가 다른 듯 비슷한 듯하다 서로를 조금씩 상세하게 알아간다 해준의 숙소에 둘은 편안하게 익숙하게 요리해먹는 연인 사이가 된다 이제 해준은 서래의 일도 도와준다 대신 간병 할머니를 돌보게 되면서 할머니의 상태을 알게 되고 휴대폰을 통해 종결된 서래의 남편 기도수의 사건을 다시 돌아본다 그리고 해준은 확신을 가진다 기도수는 서래가 죽였다. 집에 앉아있는 해준을 마주한 서래는 반갑게 웃지만 해준의 모습을 보고는 미소가 사라진다
- 해준은 하나씩 얘기한다 간병 할머니 휴대폰과 같은 서래의 폰을 바꿔치기한 것과 감시 카메라가 없는 뒷문을 통해 나간 것도 얘기한다 그리고 남편이 있는 산으로 간다 산을 오를 때는 두 가지 힘든 길 편한 길 있다 기도수는 항상 힘 들길을 간다 서래는 편한 길로 올라 남편 기도수가 오길 기다린다 정상에 도착해 쉬고 있는 기도수를 뒤에서 밀친다. 할머니는 말했었다 서래가 원래 손이 참 부드러웠는데 많이 거칠어졌다고 협박편지도 서래가 꾸민 일이며 남편 유서도 실제 비리에 대한 내용을 참작해 서래가 작성한 것까지 서래의 짓이다 그리고 해준이 조사한 자료 삭제 사진 소각까지 서래가 하도록 해준이 도와준 꼴이 되었다 해준은 자부심 있는 경찰관이었으며 여자에 미처 수사를 망친 해준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말한다 잠시 후 체념한 듯 할머니 폰은 바꿔드렸으니 저 폰은 바다에 버리라 한다 깊은데 아무도 못 찾게 하라 한다 그리고 조용히 떠난다.
혹시 네가 죽였냐?
- 13개월 후 여주 이포, 범인 놓치고 그런 스트레스 요인이 수면 장애로 나타난다는 소견을 전하는 의사 말에 처방전을 받아 들고 해준은 부인 정안과 이포에 있는 집으로 간다. 서래는 사정이 있어 이사를 했다 새로운 남편과 수산시장을 구경하다가 해준을 만나 둘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서로 배우자를 소개한다 해준과 서래는 눈빛으로 많은 대화를 나눈다
- 얼마 후 사건이 발생하고 또 서래 남편이 죽었다 해준은 당황하며 이전 사건과 이번 사건 작년 전 남편 사건과 똑같다고 말한다 서래는 아니다 전 남편 사건은 자살이고 이번 사건은 피살이라 한다. 두 남편이 한 형사의 관할 구역에서 자살하거나 살해되었다 해준은 공교롭게 되었다 말한다 그리고 서래에게 묻는다 어때게 생각하냐고 서래는 " 참 불쌍한 여자네! " 취조실 영상으로 보던 동료 형사 연수는 피씩 웃는다. 서래를 돌려보내고 해준은 연수와 수사를 시작한다 서래의 남편이 죽은 사건이 신문에 나고 해준의 부인 정안은 많이 놀란다.
- 연수 형사는 의심되는 철성을 잡아 증거와 자백을 받는다 하지만 해준은 계속해서 서래를 의심하고 그런 연수는 답답해한다 해준이 집에 들어왔을 때 정안은 서래의 남편 부재중 전화 2통 걸려 왔다면 " 잘못 걸었나" "처음 본 유부녀에게 실없이 작업을 거나"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 말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그 남자가 살해당했다면... 정안은 해준을 보며 "혹시 네가 죽였어? 아니면 둘이 같이 죽였냐? " 깊은 의심을 한다
깊이 누구도 찾기 못하게
- 해준과 서래는 전 전남편이 죽은 현장에서 만나 또 한 번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돌아온다 이포 집 앞 정안은 짐을 챙기고 나간다 연수는 해녀를 통해 바다에 잠겨 있던 서래 남편 임호신의 휴대전화기를 찾게 된다 휴대전화기를 수리하고 해준은 서래와 남편 사이에 주고받았던 문자를 확인한다 서래 남편도 서래와 해준의 사이를 알고 정안에게 2통의 전화를 걸었던 사실까지 알게 된다 남편 임호신은 대박 음성파일이라면 서래가 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 지어달라 한다 아니면 인터넷에 해준과의 관계를 올린다 협박한다 해준은 휴대전화기에 남아 있던 파일과 문자를 삭제한다
- 해준을 알게 된다 임호신의 입을 막기 위해 철성의 어머니를 서래가 조용히 죽이고 철성은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가 죽으면 엄마를 괴롭혔던 임호신을 죽이겠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보인 사실을 해준 알았다 철성의 휴대폰에 서래의 위치추적 앱이 깔려있다는 말이 생각나 해준은 서래를 찾아 나선다 서래는 바다에서 찾은 남편 임호신의 전화기를 다시 바다에 버리라고 말한다 깊이 누구도 찾기 못하게... 그리고는 전화를 끊고 깊이 파놓은 모래사장 아래로 들어가 죽음을 맞는다 서래가 앉은 모래는 만조로 모두 덮이고 해준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운동화 끈을 다시 묶고 해가 지도록 소리 높여 서래 외치며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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