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봉 일 : 2017년 10월 03일
등 급:18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21분
감 독: 강윤성
출 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홍기준. 허동원. 김성규. 박지환. 허성태
시끄러운 차이나타운
서울 가리봉동 차이나타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연변 조직이 정책 한 이곳에 오늘도 사건이 일어난다 금천서 강력 1팀 마석도 부반장은 오랜만에 소개팅 자라에 다녀왔다 같은 형사가 소개해준 것 같은데 영 표정이 좋지 않다 어땠냐고 묻지만 형사 오동규에게 석도는 못마땅하다는 듯 손 모델이야 손만 이뻐 라면 짜증을 낸다.
독사파 조직원 중 한 명이 칼에 찔렸다 석도는 독사파 두목 독사를 찾아간다 독사파는 이수파 조직원 중 헐랭이라는 놈의 짓이라 한다 석도는 형사 몇 명과 새로 개업한 이수파 오락실을 찾아가고 거시서 헐랭이를 만난다 헐랭이는 형사를 보자 바로 도망치고 골목에서 맞아 기절한다.
같은 시간 조선족 출신 흑룡파 3명은 하얼빈에서 넘어왔다 흑룡파 보스 장첸 그리고 위성락, 양태 이들을 독사파 두목 독사의 동생 채무 빚을 받아내기 위해 왔다 이사실을 모르는 석도는 이수파 이수와 독사를 불러 화해시키고 돌려보낸다 독사는 동생의 연락을 받고 장첸이 있는 남부자원으로 간다.
하얼빈에서 넘어왔어
독사는 조직원들 몇 명과 함께 장첸 만난다 동생은 3,000만 원 빌렸는데 2 억내라 한다며 억울해했다 독사는 화를 내며"조용히 해라 쪽 팔 리 게!" 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장첸이 요구하는 돈을 말로 갑으려 한다 장첸이 내민 종이에 침을 뱉고 "넉넉하게 넣었다 근데... 내 누군지 아니?라고 말하자 장첸은 무기를 독사의 목에 밀어 넣고 거리낌 없이 밀어붙인다 그리고 동생도 죽인다 장첸은 독사의 팔다리 다 잘으라 지시한다 위성락은 돈 어떻게 받냐고 묻는다 장첸은 받아야지 라면 독사파를 접수해 버린다 남부자원에서 독사가 죽는 것을 직접 본 독사파 2인자 도승우는 장첸의 말에 꼼짝 못 하고 시키는 데로 일한다.
다음날 어떤 주점에서 신고가 들어오고 지배인 팔이 잘였다는 말에 담당 구역 형사들을 긴장한다 주점 사장 춘식은 지배인을 병원 다녀와서는 복수하겠다 다짐한다 주점에 조사 중인 석도를 보며 알아서 복수할 테니 모른 철 해달라 한다 범인 단서를 찾기 위해 차이나타운 이수파를 찾고 정보를 얻으려 한다 또한 인근 나이트클럽 종업원을 통해 독사가 죽었다는 말을 듣지만 믿지 않는다.
장첸은 이수파 사업장인 오락실을 찾아간다 이수와 처음 만나 " 야 면상이 좋구나 ~ 여기는 우리에게 넘겨라" 이수는 주점에서 팔 자른 놈이 너냐고 묻고 장첸은 벌써 소문이 났구나 한다 이수가 칼을 뽑으려 하자 장첸은 "그거 빼면 죽는다" 말한다 장첸은 여기는 얼씬도 하지 말라 하고 이수는 말없이 조용히 물러난다.
장첸은 위성락과 양태를 데리고 즐겁게 식당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석도 일행과 만나고 힘들게 도망친다 다음날 이수는 조직원들과 어제 까지 자신의 오락실이었던 곳을 엉망으로 만들고 위성락과 양태를 유인 싸움을 벌인다 그때 석도가 나타나 이수파를 물리고 위성락을 잡았다 석도는 잡은 위성락을 설득해보지만 알아낸 것은 없다.
장첸은 이수파 일을 알고 이수 모친 회갑잔치에 쳐들어가 이수를 죽이고 난장판으로 만든다 연일 방송에 이 사건이 방영되고 강력 1팀은 침울해한다.
끝없는 확장과 끝
장첸에게 최 사장이 찾아온다 최 사장은 황 사장 마찰이 있는 사이로 공사현장을 방해하는 황 사장을 처리해주면 보답하겠다 한다 간단한 식사 중 황 사장은 밀담을 나누고 있는 장첸과 최 사장을 찾아온다 여기서 독사파 2인자 도승 우는 장첸의 손에 죽고 장첸과 양태는 도망친다 황 사장은 주점에서 팔 잘린 지배인 복수해야 한다고 멈추지 않겠다며 석도에게 분노를 들어내지만 석도는 방탄복을 던지면 칼 맞지 말라며 충고한다.
위성락은 중국으로 이송 중이다 차량에서 중국 공안은 마약 100kg을 유통할 수 있다면 해보라 위성락을 회유한다 이 말을 장첸에게 전하고 장첸은 그들을 만나기 위해 움직인다 하지만 공안은 나이트클럽 종업원이며 이들은 중국어가 능숙해 석도가 부탁해 연기 중이었다 약속 장소에 많은 형사, 경찰이 배치되었지만 정작 약속장에 위성락뿐이었다 장첸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자신을 기습했던 황 사장을 찾은 장첸 어떻게든 황 사장을 죽이려 하지만 석도가 건넨 방탄조끼 덕에 칼들 맞고도 살 수 있었다 기습에 실패한 장첸은 남부 자원으로 이도해 돈과 여권을 챙겨 조용히 중국으로 도주하려 했다 하지만 석도에게 따라 잡히고 만다 석도는 "야 휴지를 이렇게 많이 쓰면 어떡하냐 세금도 안내는 새끼가"라면 아껴 쓰라고 혼을 낸다 장첸은 "혼자야?"묻고 석도는 "어. 아직 싱글이야~"라면 유치한 답을 한다 잠시 뒤 석도는 화장실에서 나오고 늦게 현장에 도착한 친구 전 반장에게 뒷 처리를 맞기며 사건을 종료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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